나주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알아보기

느러지전망관람대

 

 

보물 제2037호 금성관과 전체 둘레 3.7km에 달하는 나주읍성 4대문(동점문, 서성문, 남고문, 북망문)은 나주의 역사와 위엄을 보여주는 상징적 유적지입니다. 도보로 천년고도 나주의 정취를 느껴보실 수 있으며, 성균관 다음으로 큰 나주 향교도 꼭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깊고 진한 곰탕, 톡 쏘는 홍어는 나주의 별미이니 꼭 맛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목차

 

 

 

 

금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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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도의 중심이었던 나주에는 전라감영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 있었던 금성관은 나주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면 7칸, 측면 5칸의 웅장한 규모로 조선 후기의 건축미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옛 관아의 위엄을 느껴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주변에는 나주목사내아와 향청 등 조선 시대 지방 행정기관의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도 있어 함께 둘러보시기 좋습니다.

 

 

 

 

 

국립나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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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곳입니다. 특히 마한 시대의 유물과 나주 복암리 정촌 고분군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고대 나주의 찬란했던 문화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현대적인 전시 기법과 친절한 설명 패널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하기에 매우 쾌적합니다.

 

 

 

 

 

금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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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가까이에 위치한 금성산은 나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 코스이자 등산지입니다. 산세는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나주 시가지와 영산강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볍게 산책하시며 자연을 느끼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피어나며 등산로를 화사하게 수놓아 줍니다.

 

 

 

나주배 박물관 

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유명한 나주배를 주제로 한 박물관입니다. 나주배의 역사, 재배과정, 유통과정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좋은 체험형 전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 여행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영산포등대 -  황포돛배

 

 

 

 

영산강을 따라 흐르는 옛 나주의 물류 중심지였던 영산포에는 백여 년 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등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운치 있는 영산포등대는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황포돛배 체험도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흐르는 영산강 위를 떠다니는 경험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빛가람호수공원 - 빛가람전망대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호수공원은 넓은 호수와 푸른 잔디밭,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힐링 공간입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연인들이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공원 안쪽에 위치한 빛가람전망대에 오르면 호수공원과 주변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특히 해 질 무렵에는 황홀한 노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불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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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회사는 백제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금성산 자락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천천히 걷기 좋은 산사입니다. 특히 불회사에는 나주목사의 어머니가 기도한 사연이 담긴 전설이 있어, 오랜 세월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느러지전망관람대  

 

영산강이 굽이쳐 흐르는 지점에 위치한 느러지전망관람대는 나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탁 트인 영산강과 그 주변의 넓은 들판, 산자락이 어우러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특히 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이나 노을이 붉게 물드는 저녁 시간대에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드들강 솔밭유원지

 

드들강은 영산강의 지류로, 강가를 따라 조성된 솔밭유원지는 캠핑과 피크닉, 물놀이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바람이 불어와 상쾌하고, 여름철에는 강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간이화장실과 주차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들러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한국천연염색 박물관 

 

나주는 전통 천연염색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고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쪽, 치자, 홍화 등 다양한 천연 염재를 이용한 염색 과정과 그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염색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직접 자신만의 천연염색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 이미지 출처 -나주 문화관광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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